[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글로벌 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데이터메이커를 운영하는 알디프로젝트가 지난해에어 이어 올해도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기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고 시행한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학습 데이터 가공에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정부 사업이다.

알디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1차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수요기업 100% 선정된 바 있다.

알디프로젝트는 지난해 데이터 가공 분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툴 개발, 데이터바우처 사업 신청·수요기업을 위한 단계적 매뉴얼 기획, 보안 시스템과 작업자 교육 가이드라인 제작 부분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2차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녹 알디프로젝트 대표는 “지난해의 데이터 바우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는 더욱 수요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부서와 운영부서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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