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가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 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가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 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라인플러스와 페이먼트 및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사 라인비즈플러스, 금융 플랫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라인파이낸셜플러스 3개 법인은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데이터 부문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빅데이터 부문은 라인플러스에서만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 회사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모든 전형 과정을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바꿨다.

라인은 그룹콜 화상 회의와 원격 근무 실시 등으로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온 경험이 있어 기존 오프라인 테스트를 '온라인 코딩 테스트 및 서류 전형’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면접 역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경우 면접은 대면 면접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자는 지원 법인과 분야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2020년 8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