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기업, 코로나 극복 위해 뭉쳤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 코로나 극복 위해 뭉쳤다
  • 백연식 기자
  • 승인 2020.03.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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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A,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스마트한 클라우드 기부 추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스마트한 클라우드 기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의장사 NBP)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NBP, NHN, 코스콤과 정보화진흥원이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해 작년 9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며 
파스-타(PaaS-TA)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공동 개발해 소스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맵, 코로나닥터 등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직접 개발·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이의 지원환경이 없어 개인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유관 공공 정보를 국민들의 접속 폭주에도 장애없이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클라우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미지=NIA
이미지=NIA

 

이번에 제공되는 클라우드는 앱과 웹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파스-타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과 네트워크 접속 폭주에도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다.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클라우드가 필요한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공익성 앱이나 웹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자 하는 개발자는 누구나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무료 클라우드는 6일부터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 안정화 예상 시기인 4월 말까지 지원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각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미 중소기업 등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NBP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버 가격을 50% 인하하고, 재택근무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지도 API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NHN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메신저, 일정공유, 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자사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상 제공 중이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트래픽이 단기 급증하는 업종(쇼핑몰, 사이버대학 등)에 대해 특별 요금 정책(CDN 30% 단기 인하)과 스타트업 기업 대상 무상 프로모션(쿠폰) 규모를 확대 지원한다.

이번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의 클라우드 지원 협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빠르게 공공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앱이나 웹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전망이다. 클라우드 무상지원 이용 등에 대한 통합 안내는 NIA의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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