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I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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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로드 모바일'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IGG가 한국에 바이러스 예방에 필요한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GG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브라질에서 50만 개의 마스크를 수급해 한국과 일본지사에 공급하며, 추후 이탈리아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GG 한국지사는 정부와 자선 단체 기부는 물론 유저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고 일본 지사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혜원 IGG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하는 IGG는 중국, 브라질, 한국, 일본 등 각 지사들을 빠르게 동원하여 효율적인 지원망을 형성하고 각 지역에 구호 물자를 조달할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심각한 다른 나라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국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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