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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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위메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3월 한달 동안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파트너사에게 ▲판매수수료 4% 적용 ▲월 서버 이용료 무료 ▲주 정산 등 3가지 혜택을 적용해 소상공인 지출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금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중소기업의 매출활성화를 위해 발급되는 할인쿠폰 비용 전액도 위메프에서 부담한다. 고객들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받을 수 있다.

‘힘내라 경상북도!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 마늘 진액 등 건강기능 식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풍기농부 홍삼정, 의성 한지마늘, 건가장 명작 문경오미자 등 경북 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위메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협업해 기획했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 팀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혜택과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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