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프라웨어)
(사진=인프라웨어)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인프라웨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나는 재택근무 기업들을 위해 자사 '폴라리스 오피스'를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인프라웨어는 재택근무, 원격근무, 시차출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작성, 편집 및 협업할 수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재택근무시 화상회의나 전화회의 기능을 활용한 원격업무를 진행하며 인원수 제한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고, 다른 사용자가 문서를 편집할 경우 커서 표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면보고 없이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는 이런 기능들을 화면 공유 및 주석 기능만 있는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협업 툴과 함께 사용하면 이전보다 향상된 업무 혁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현재 공동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혁신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5월 31일까지 최대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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