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업체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 이하 라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루에 2번 공식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리기로 했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업체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 이하 라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루에 2번 공식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리기로 했다. 

라인은 4일 이용자가 정보를 검색할 필요 없이 메시지 형태로 간편히 주요 현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존 ‘라인(LINE) 재해 속보’ 공식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알림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에 공식 계정은 국내 규모 2.0 이상 지진 발생 시 지진 속보 등 정보를 제공해 왔다.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매일 오전과 오후 1번씩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에는 당일 0시 기준 확진, 누적 검사, 완치, 사망 등 주요 수치와 일자별 추이 그래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당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누적 확진자 수와 증가 수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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