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맞춤 대출비교 서비스 스크린샷. (이미지=브로콜리)
브로콜리 맞춤 대출비교 서비스 스크린샷. (이미지=브로콜리)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데일리금융그룹의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브로콜리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제5차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맞춤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각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확정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금융사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금리 1%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브로콜리 대출비교 서비스 내 상품은 한국씨티은행 및 OK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이 제공한다. 추가로 은행 2곳, 저축은행 6곳, 캐피탈 2곳 등 10개사가 상품제공 계약을 완료했으며, 브로콜리는 해당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빠르게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브로콜리는 고객에게 적합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기존 대출 서비스 대비 대출 승인율을 높여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대출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는 설명이다. 

백인호 브로콜리 부사장은 "브로콜리 대출비교 서비스는 독자적 수요예측 모형을 통해 고객을 불필요한 광고 및 영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금융사의 영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고도화 및 대출 파트너사 확대, 추천 상품군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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