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열리는 ‘슈퍼패스트’, 페라리 812 GTS 국내 출시
지붕 열리는 ‘슈퍼패스트’, 페라리 812 GTS 국내 출시
  • 민병권 기자
  • 승인 2020.0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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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812 GTS’를 국내 출시했다.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출시한 812 GTS는 365 GTS4 이후 50년 만에 출시된 양산형 페라리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이다.

27일 국내 출시된 페라리 812 GTS. 812슈퍼패스트의 오픈톱 버전이다.
27일 국내 출시된 페라리 812 GTS. 812슈퍼패스트의 오픈톱 버전이다.

2017년 6월 국내 출시 행사를 가진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의 사양과 성능을 모두 갖춘 스파이더 버전으로 특히 8,500 rpm에서 800마력을 뿜어내는 동급 최강 엔진이 탑재되었다.

812 슈퍼패스트와 마찬가지로 기존 페라리 V12보다 배기량을 증대(6.2→6.5리터)한 엔진은 저속 회전에서도 최대 토크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엔진 설계 최적화, 350바 직분사 등의 혁신적 기술, 자연흡기 방식 F1 엔진 콘셉트의 가변형 흡기 제어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성능을 실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12기통 프론트 엔진 모델의 디자인 언어와 비율을 적용하고 내/외부 공간과 승차감을 그대로 살려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자연흡기 V12 6.5리터 800마력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812 GTS
자연흡기 V12 6.5리터 800마력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812 GTS

여기에 45km/h 이하의 속도에서 단 14초 만에 열리는 접이식 하드톱(RHT)은 내부 공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쿠페 버전과 동일하게 여유 있는 운전석 공간을 제공한다. 전자식 리어 스크린은 지붕을 열고 달릴 때 바람을 막아줄 뿐 아니라, 지붕을 닫은 경우에도 열 수 있어 자연흡기 12기통의 사운드트랙을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812 GTS는 지붕 개방 시에도 812 슈퍼패스트와 동일한 성능을 내뿜는 동시에 지붕을 닫았을 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초 미만, 200km/h까지 8.3초가 소요되며 최대 속도는 812 슈퍼패스트와 동일하게 340km/h를 기록하는 등 성능 역시 전반적으로 812슈퍼패스트 못지 않게 강력함을 보여준다.

페라리 812 GTS 가격은 5억1,500만원(기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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