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가 연일 확산함에 따라 28일부터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Btv에서 ‘홈스쿨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자 집에서도 아이들이 TV를 통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특별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B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52개 타이틀로 구성한 약 1000여 편의 VOD를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은 홈 배너 및 ZEM 키즈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모델이 키즈 서비스 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모델이 키즈 서비스 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한편 SK브로드밴드는 Btv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똑똑한 음악놀이 ‘플레이송스 홈’, 누리과정과 연계한 ‘뽀로로TV 노래교실’, 글로벌 인기 키즈 영어교육 콘텐츠 ‘영어쑥쑥’ 등 다양한 TV 홈스쿨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치원,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B tv의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