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운영 중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대표 박민영 이하, TWC)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27일 TWC는 재택근무로 인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중 희망하는 기업들 대상으로 자사 고객상담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사옥(사진=TWC)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사옥(사진=TWC)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고려하고 있지만 고객 상담의 경우 동시에 여러 채널을 빠르게 응대해야 하고, 기업 내부 사정에 따라 VPN 설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물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쉽게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애로사항을 TWC에서는 고객상담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 카카오 상담톡, 네이버 톡톡, 페이스북 메신저 등 많은 사용자가 있는 상담 채널들을 통합해, 고객 상담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의 설치나 구축 비용이 없어 재택근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민영 TWC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불가피한 기업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재택근무로 인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다면 클라우드 게이트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WC 클라우드 게이트 무상 제공과 관련된 상담은 TWC 공식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문의하기’ 버튼을 통해 접수하거나 우측 하단 ‘상담하기’ 버튼을 통해 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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