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 엔씨‧넥슨‧넷마블까지... 게임업계 휴무·재택 근무 확산
[코로나19 쇼크] 엔씨‧넥슨‧넷마블까지... 게임업계 휴무·재택 근무 확산
  • 유다정 기자
  • 승인 2020.02.2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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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일간 전사 유급 휴무 및 임신부 20일 추가 부여
26일 오후 판교 풍경
26일 오후 판교 풍경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속속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 취소에 이어 최소인력을 제외하곤 재택근무 및 유급 휴가에 돌입했다.

이미 롤챔스(LCK)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행사인 'PGS'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 홈 경기를 전면 취소했고, 넥슨 또한 지난 1월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대회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도 속속 나오고 있다. 

먼저 엔씨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전사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한다. 특히 임신 여사우의 특별 보호를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와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휴가를 추가 부여한다. 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오전 7시~10시 유연출퇴근제의 출근시간을 오전 7시~11시로 1시간 확대 운영한다.

넥슨과 넷마블도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넷마블은 이미 임신부 전원과 지난 주말부터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었으며, 향후 대응은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도 26일부터 전직원의 재택 및 원격근무를 시행한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시부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비상대책TF를 구성해 실시간 대응을 강화해왔다. 카카오게임즈는 비상대책TF에서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재택근무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기존에도 확진자 동선이 겹치거나 아이가 있는 직원에겐 재택근무를 권장해왔다. 25일 오후부턴 조이맥스와 플레로 등 계열사를 모두 포함한 전사적인 조치로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네오위즈도 900여명의 전 계열사가 재택근무 대상이다. 26일부터 3월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할 예정이다. 근무가 필요한 경우엔 오후12시~오후5시 시간대 근무를 권장 중이다. 점심식사 후 출근 및 혼잡시간대 피해 퇴근하기 위함이다.

이외에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등 외국계 게임 기업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불가피하게 출근해야 할 인원이 아닌 경우 1~2주 가량 재택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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