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벤츠코리아가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0년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차량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AMG 스피드웨이’에서 경험하고,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 런칭한 후 6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교육 횟수를 늘리고,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더욱 다채롭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AMG 스타터’는 2시간 동안 트랙 주행, 슬라럼을 배울 수 있는 입문 단계의 레이서를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AMG GT 익스피리언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와 GT 63으로 4시간 동안 차량 제어, 트랙 주행, 택시 드라이빙 경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어드밴스드 등 총 5단계의 교육이 제공된다. 올해 총 26회의 교육을 마련했으며,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AMG GT 익스피리언스와 AMG 어드밴스드는 AMG 퍼포먼스 수료자 대상). 현재 상반기 교육 신청이 진행중이며, 참가비의 10%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마크 레인 부사장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처음 런칭 했을 때 했던 약속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과 관심사를 통합해 초보 레이서부터 프로 드라이버까지 모두 고성능 AMG 브랜드를 만족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고성능 차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벤츠코리아, 디지털 서비스 온라인 판매 돌입 “업계 트렌드 될 것”
-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리무진 등 신차출시 계획 밝혀
- 벤츠코리아 2020 첫 신차 GLC SUV, ‘디젤은 나중에’
- [IAA2019] ‘2.0인데 421마력?’, 벤츠 AMG ‘45 S’ 삼총사
-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공식 출시
- BMW코리아,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 계약 실시
- 한국토요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1억원 기부
- 코로나19로 취소된 나스카 자동차 경주, 온라인 게임으로 대체
- 포르쉐코리아, 2020년 사회공헌 계획 발표
- ‘뜨거운 안녕’ BMW M4 마지막 한정판 출시…1억1840만원
- BMW코리아, 업계최초 음악 큐레이션 선봬
- 현대차-한국타이어, 국내 최대 주행체험시설 짓는다
- 벤츠 딜러 한성, 고성능車 고객 클럽 개설
- 빔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안전 교육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