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앞바퀴굴림(FF)으로 바뀐 BMW 1시리즈가 구형보다 퇴보했다고 느낀다면 선입견 탓이 크다.

실제 운전을 해보면 후륜구동이 아닌 데서 오는 단점보다 장점들이 명확하다. 최신 BMW의 첨단, 고급 디지털 기술들을 보여주는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고 공간도 이전보다 여유롭다.

다만 전통적인 BMW의 비례에서 멀어진 비례와 앞머리 부분 생김이 낯설다.

지난 영상의 BMW 118d 주행 소감(1부)에 이어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장비 등을 살펴봤다.

참고로 영상에 등장하는 차는 온라인 한정판매하는 최고급 트림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4,940만원). 118d M 스포츠(4,640만원)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19인치 휠·타이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요추 받침 조절 등 일부 사양이 추가됐다.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4,940만원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4,940만원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19인치 휠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19인치 휠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BMW 118d M 스포츠 퍼스트에디션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 신형 1시리즈 118d M 스포츠 패키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 신형 1시리즈 118d M 스포츠 패키지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