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레드햇은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최신 버전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기업의 IaaS 워크로드를 지원할 100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IaaS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자 클라우드, 프로덕션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엣지 컴퓨팅, AI 및 머신러닝을 비롯한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 제품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에 기반하며 롱라이프 지원 수명주기와 포괄적인 기능 통합을 지원한다.

모듈식으로 설계된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IT 운영을 최적화하고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한다.

최대 5년간 단일 버전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레드햇의 장기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보장받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새로운 롱라이프 개발주기를 통해 고객은 전체 플랫폼 업그레이드 주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신규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레드햇 고객들은 롱라이프 버전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이전 버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검증된 백포팅(backporting)을 활용해 자사의 고객에게 혁신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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