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보라)
(이미지=보라)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가 ▲게임 콘텐츠 중심의 사업 확장 ▲솔루션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21일 공개했다.

먼저 보라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선보인 채널링 서비스 '게임 위드 보라(GAME With BORA)'와 출시를 앞둔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서비스 '게임 포 보라(GAME For BORA)'의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도 로드맵에 포함했다. 핵심 서비스인 보라 아일랜드의 2.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 유저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보라 포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보라 토큰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향상된 지갑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앱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보라 플랫폼 생태계 확장 및 지속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보라는 클레이튼 메인넷 이전을 진행 중이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는 국내 거래소를 통해 보라 토큰 거래 지원도 준비 중이다. 또 결제 대행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보라 아일랜드 내에서 보라 토큰을 신용카드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차지훈 보라 대표는 "그동안 보라 플랫폼을 운영,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과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내용,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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