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모바일 사전예약..."길드와 함께 만드는 게임 구현"
블레스모바일 사전예약..."길드와 함께 만드는 게임 구현"
  • 유다정 기자
  • 승인 2020.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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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씽크펀이 직접 유저와 소통하며 운영 맡아
길드와 함께 커가며 PC 감성 살리고 사양은 낮춰 모바일 최적화
무기‧방어구 가챠 요소 없다...합성‧성장으로 전설급으로 가능
'블레스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좌측 부터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 씽크펀 오용환 대표, 씽크펀 노희남 Senior PM, 씽크펀 서규석 AD, 씽크펀 김태석 실장
'블레스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좌측 부터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 씽크펀 오용환 대표, 씽크펀 노희남 Senior PM, 씽크펀 서규석 AD, 씽크펀 김태석 실장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조이시티가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PC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협동 플레이가 주력으로, 유저 친화적 소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일 조이시티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세부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운영이 살아 있는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발사인 씽크펀이 직접 게임 운영까지 맡게된다. 회사는 길드 단위 온오프라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저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업데이트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레스모바일은 3월 2일 캐릭터 사전 생성과 함께 길드 사전 생성 및 가입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3월 14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3월 20일부터 23일까지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거쳐 출시일을 정하게 된다. 

이성진 부장은 "길드는 존재만으로 즐겁고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해야 한다"며 "블레스 모바일은 길드와 호흡하고, 길드와 만들어나가는 게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논타깃팅 액션 (이미지=조이시티)
논타깃팅 액션 (이미지=조이시티)

PC MMORPG 재미 담되 편의성 높인다

회사는 '블레스 모바일'에선 PC MMORPG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재미를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자부했다.

노희남 씽크펀 시니어 PM은 "기존 모바일 게임에선 PC MMORPG 때의 경험과 재미들가 잘 구현되지 못했다"며 "길드 플레이와 논타깃팅 전투, 탱딩힐 역할 구분 플레이 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스 모바일'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바로 '길드' 가입을 허용한다. 모든 유저가 처음부터 함께 길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길드에 소속되면 접속한 길드원 수에 따라 적용되는 '상시 길드 버프' 혜택을 받고 해당 버프는 길드의 성장에 따라 점점 좋아진다. 길드 콘텐츠는 길드 모임에 성공할 경우 오픈 되는 '비밀 훈련소'를 비롯해 다양한 던전, PvP 등 방대한 엔드 콘텐츠로 연결된다.  

'분쟁전'은 MMORPG 장르의 꽃으로 꼽히는 길드 단위의 대규모 PvP 콘텐츠다.

전쟁은 한 주에 1회씩 진행되며, 맵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해당 자원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상대방 진영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거대한 공성 몬스터를 소환해 활용할 수도 있다. 자원소환NPC는 사망할 경우 재소환까지 소요시간이 길기 때문에, 맵에서 전략적으로 지휘하는 것이 포인트다.

물론 캐릭터의 성장은 낚시와 채집, 채광의 생활 콘텐츠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들 콘텐츠는 광활하게 펼쳐진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다. 탐험 콘텐츠는 '블레스 모바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콘텐츠로, 맵의 곳곳에 숨겨진 탐험물을 발견하고 보고하는 방식이다.

드래그로 쉽게 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드래그로 쉽게 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논타깃팅 전투와 길드 대전, 그리고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원작보다 월등해진 그래픽을 제공하지만, 회사는 최적화와 각종 유저 편의성 제공에도 꽤나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최소 사양은 아이폰 6S 이상(iOS), 갤럭시노트5 이상(안드로이드)으로, 2015년 전후 출시된 기종이라면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다. 요즘 트렌드인 PC버전 또한 모바일 안정화 이후 신속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 퀘스트와 유저 성장에 필요한 필드 사냥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자동 사냥과 오토타깃팅을 제공한다. 다만 PvP 콘텐츠나 파티플레이 등 전략을 가지고 전투해야 하는 경우는 유저 참여에 의해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티플레이 시엔 다양한 시점의 카메라도 제공한다. 

일명 '핑거-무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또한 편리하다. 영화의 특수 효과 연출법인 ‘몰핑’(Morphing) 기술을 활용했다. 기존의 다른 게임과 같이 숫자를 조정하거나 작은 화살표 버튼을 계속 조작할 필요가 없으며, 다이얼을 드래그 하는 손쉬운 터치만으로도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과금체계(BM) 방향성 또한 공개됐다. 이성진 사업부장은 "펫 등에선 가챠요소가 있지만, 무기와 방어구에는 과금 요소가 없고 깨지는 일(아이템이 내구도 감소 및 강화 실패 등으로 없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무기와 방어는 합성과 성장을 통해 상위 레벨, 전설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 또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4년 전 열 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시작해 대형 MMORPG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출시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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