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수닷컴)
파수탓컴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비식별 정보 활용을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파수닷컴)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파수닷컴이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비식별 정보 활용을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1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파수닷컴은 법무법인 린, 빅데이터 전문업체 데이터스트림즈와 함께 데이터 3법 개정 및 컴플라이언스 변화 내용, 산업별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변화 및 실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경오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오는 8월 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으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관련 법규, 보안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아 윤덕상 파수닷컴 본부장은 비식별화에 대한 개념과 함께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비식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윤 본부장은 "데이터 3법 개정안 통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범위가 대폭 확장되면서, 앞으로는 데이터를 단순히 보관하는 관점이 아닌 활용 관점으로 바라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성수 파수닷컴 팀장은 빅데이터 기반 개인정보 가명화 절차 및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재식별 위험 기준을 만족하면서 사용 목적에 따른 연구가 가능한 비식별 데이터 생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이상옥 데이터스트림즈 본부장이 데이터 3법이 빅데이터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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