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빌리티 시장과 정책방향에 대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메시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는 더인벤션랩과 협력해 오는 2월 24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2020 모빌리티 인사이트 데이(MI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D는 모빌리티 전문 컨퍼런스로서 마이크로 모빌리티, 카셰어링, 자율주행, 택시, 플라잉카 등 다양한 업계 리더들과 모빌리티 풀라인업의 최근 이슈 및 정보 전달을 표방한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차두원 전략연구실장이 CES 2020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하며, 카카오 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은 ‘빅데이터로 보는 대한민국의 이동’에 대해 얘기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셰어링 부문에서는 피유엠피(PUMP) 윤문진 대표가 공유 킥보드 ‘씽씽’의 현황을 소개하고, 쏘카 정책연구팀장 김혜영 변호사가 카셰어링 이용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마트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서비스를 선보인 토르드라이브 계동경 대표는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관련 정보와 문의는 행사 안내 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209526)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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