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신형 i30의 앞모습을 공개했다.
새로운 i30는 2016년 9월 출시된 현재 3세대 i30의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LED 헤드램프 등 더 강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i30 N라인.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와 신규 그물망 패턴을 특징으로 한 새로운 그릴, V자 모양 주간 주행등 통합 LED 헤드램프가 더욱 넓어보이고 강력한 자세를 드러낸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16~18인치 알로이 휠과 후방 범퍼, 후방 램프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기존 8인치)가 적용된다.
신형 i30의 유럽 시장용 왜건 모델에는 처음으로 N라인 버전이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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