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쿠팡은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로켓프레시 사전예약 서비스’는 로켓와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주중에 쿠팡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정해진 주말 오전 7시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상품이 로켓프레시 사전예약 판매 대상이다. 킹크랩, 전복과 같은 싱싱한 수산물부터 제철과일, 인삼, 자연산 송이버섯, 한정수량 대용량 식품 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들을 사전예약으로 매주 주말 새벽에 받아 볼 수 있게한 서비스다.
특히 쿠팡 로켓프레시 제품들은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변색, 위생상태 확인, 중량 및 규격 확인 등 최대 19가지 품질 검사를 거친다.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위생관리, 유통기한 관리 등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앞으로 고객들이 더 다양한 로켓프레시 제품을 사전예약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셀렉션을 빠르게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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