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67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이다.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은 4.5%인 72억원, 영업이익은 4.3%인 8억원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2%인 37억원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대비 매출액 4.1%, 영업이익 1.2%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 감소했다. 

안랩은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알토스벤처스에 투자한 펀드 처분으로 인해 전기대비 금융상품 평가이익의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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