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니뮤직이 지난해 연간 매출 230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순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4.6%, 영업이익 18.0%, 순이익 21.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가 인상되고 신규 음악서비스사의 진입으로 업계의 출혈 마케팅이 심화되는 등 시장 환경이 열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주주사 KT, CJ ENM, LGU+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음악벨류체인을 구축, 5G 기술기반 AI음악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왔다”며 ”그 결과 지니플랫폼 유료가입자수, 음악콘텐츠유통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 지니뮤직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고도화된 음악서비스로 음악플랫폼경쟁력을 강화하고 5G기술기반 융합 음악서비스영역 증대, 해외 K-POP음원유통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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