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NHN벅스(대표 양주일)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와 연동한 벅스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누구(NUGU) 이용자는 벅스의 음악 연동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 출시로 벅스에서 제공하는 개인맞춤 기능을 누구(NUGU)와도 연동, 이용자의 취향 데이터를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밖에 듣고 있는 노래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노래 언제 나왔어?”, “이 음악 몇 분 길이야?”와 같은 명령으로 제목, 가수, 음원 발매일, 앨범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누구(NUGU)외에 네이버 클로바(Clova), 구글 홈(Google Home)과도 연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플랫폼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음원 유통사 13곳, 멜론에 "미지급 정산금 내라"
- SKT, 2020년 새해맞이 티(T)멤버십 대폭 확대
- '오늘'을 위한 서비스 NHN, 다음 비전은 '인공지능'에서 찾는다
- NHN·EBS, 에듀테크 협력... AI 활용 콘텐츠 제작 '맞손'
- NHN페이코, 구글플레이-유튜브에 간편결제 확대 적용
- NHN고도, 회원사 대상 간편 보험 가입 서비스 제공
- NHN AD, 고용노동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 NHN페이코, 라인 타고 대만 결제시장 진출 예고…글로벌 얼라이언스 가시화
- NHN이 데이터로 돈을 벌기까지...숨은 비법은?
- NHN페이코, 환전 시 100% 환율 우대 이벤트
- NHN, 지난해 매출 1조4891억·영업익 869억... 사상 최대
- 네이버, 녹음 없이 동영상 더빙 가능한 ‘클로바더빙’ 출시
- 인스타그램, 새 카테고리 신설... 팔로우 계정 관리 쉬워진다
- 네이버·GS칼텍스, 디지털 전환·신사업 발굴 힘 모은다
- SK텔레콤, 게임사·벤처 손잡고 VR 시장 '판' 키운다
- 재택근무 확산에 NHN "중기 대상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3개월 무료"
- NHN벅스, ‘크루’ 결합하면 최대 79% 할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