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일 오후 주요 협·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ICT분야 대응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논의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황 공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물론 KAIT, TTA, KANI, KISIA, KOSA, 케이블TV협회, IPTV협회, 홈쇼핑협회, PP협회, KTOA 등 23개 주요 협·단체, KCA, IITP, NIA, NIPA, KISA, K-DATA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존 글로벌 분업체계 변화와 관련해 ICT 분야 주요 협․단체 및 유관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차관은 “업계 애로사항 발생 시 협․단체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ICT 업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지원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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