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은 예비창업 패키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투자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기업 투자매칭데이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17개 에비 창업기업이 기업설명활동(IR)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공유하는 행사다. 

투자매칭데이에서 선발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하며, 선발 기업에게는 창업기업 최종 데모데이 진출권 및 우선 투자협상권이 주어진다.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투자매칭데이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투자매칭데이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시드투자를 희망하는 초기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외에도 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이달부터 한양대 창업지원단 웹사이트에서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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