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행된 ‘티몬2020 패밀리미팅’에서 최우수 성과자로 선정된 티몬 직원(오른쪽)이 현장에서 즉시 1천만원이 인상된 연봉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날 티몬은 해당 직원에게 연봉 1천만원 즉시 인상과 함께 테슬라 모델S 차량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미지=티몬)
3일 진행된 ‘티몬2020 패밀리미팅’에서 최우수 성과자로 선정된 티몬 직원(오른쪽)이 현장에서 즉시 1천만원이 인상된 연봉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날 티몬은 해당 직원에게 연봉 1천만원 즉시 인상과 함께 테슬라 모델S 차량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미지=티몬)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티몬이 ‘티몬2020 패밀리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고 최우수 직원에게는 연봉 1000만원 즉시 인상과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모델S’를 제공하는 시상을 했다.

티몬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성과를 나누며 올해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티몬 2020 패밀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지난해 타임커머스라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상반기 업계 최초의 흑자 전환을 달성해 전직원 해외여행 등 보상을 약속했다.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는 ‘베스트어워즈’는 MD(상품기획)직군 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통합해 150명의 임직원들에게 포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직원 서 모MD(만28세)에게는 최고급 수입차인 ‘테슬라 모델S’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연봉 1000만원 인상의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기업과 커머스의 본질은 이익을 내는 것에 있다”며 “다함께 성과를 이루고 걱정없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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