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운 바이오일레븐 대표와 장태평 KBDCA 회장이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사진=바이오일레븐)
조규운 바이오일레븐 대표(왼쪽)와 장태평 KBDCA 회장이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이 혈액질환·암 환자를 위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기증한다.

바이오일레븐은 29일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함께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드시모네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암 환자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위안과 완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바이오일레븐은 KBDCA와 함께 약 60명의 대상자를 선정,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데일리(보장균수 2,000억)’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매일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고려해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꾸준하게 후원할 계획”이라며 “면역력 개선과 증진이 최우선인 환자들에게 당사의 드시모네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살아있는 8종의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 이중 드시모네 포뮬러는 20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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