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8669.29달러, 한화로는 약 1010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3개월 내 65% 안팎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른바 '거품'은 끼지 않았으며, 장기적인 수익도 안정적일 것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다.
업계 펀드매니저 겸 암호화폐 분석가인 티모시 피터슨는 "비트코인이 7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 생애(life time)에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의 이날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8669.29달러(한화 약 1010만4057.50원) ▲이더리움 168.23달러(약 19만6072.06원) ▲XRP 0.235440달러(약 274.41원) ▲비트코인캐시(BCH) 345.23달러(약 40만2365.56원) ▲라이트코인 58.24달러(약 6만7878.72원) ▲비트코인SV 306.40달러(약 35만7109.20원) ▲바이낸스 코인 17.78달러(약 2만722.59원) ▲EOS 3.64달러(약 4242.42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76% ▲이더리움 -0.76% ▲XRP -0.66% ▲BCH 0.78% ▲비트코인SV -3.03% ▲라이트코인 1.31% ▲바이낸스 코인 -1.65% ▲이오스 -0.38%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세다. 다만 비트코인은 1000만원 대를 하회하고 있다.
23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암호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992만1000원 ▲이더리움 19만2100원 ▲BCH 39만5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35만1100원 ▲이오스 4167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34% ▲이더리움 0.60% ▲BCH 1.18% ▲비트코인에스브이 0.60% ▲이오스 0.36% 등의 변동을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라온시큐어-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간편 인증 서비스 출시
- '데이터 3법'이 뭐길래... ICT 업계 新산업 기대감 확산
- 코인덕·페이크립토, 인프라 통합...'비트코인 결제 선도'
- 밸리코, 캄보디아 모라콧과 블록체인 신원인증 솔루션 개발 착수
- [게임산업 '허리'를 세워라③] 한빛소프트, 블록체인‧드론 등 신사업 본격 드라이브
- KISA, 올해 블록체인 시범 사업에 105억원 투입
- 비트코인, 9000달러 다시 돌파하나... 주요 암호화폐 상승세
-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 비트코인 9000달러 안착...알트코인 소폭 상승’
-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 수익성 악화에 서비스 종료
- '신종 코로나' 약발 다했나...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주춤’
- 암호화폐 시장 반등세... 비트코인 9500달러 돌파
- 암호화폐 거래소-시중 은행, 실명계좌 '속속' 재계약 완료
-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기술 공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