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경계현(57) 삼성전자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63년생인 경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 석·박사를 취득한 뒤 삼성전자에서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 플래시 개발팀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삼성전기는 "경 사장이 회사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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