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말레이시아에 '5G 테크시티 프로그램' 추진
화웨이, 말레이시아에 '5G 테크시티 프로그램' 추진
  • 백연식 기자
  • 승인 2020.0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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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영국에서도 유사한 랩 운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테크시티(TechCity) 프로그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서비스 인큐베이팅, 최적의 사용자 경험 제공 등을 통해 5G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사는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5G 상용화를 대비, 최상의 개인 맞춤화 경험, 5G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효율성에 걸친 4G와 5G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G 이노베이션 랩을 구축해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5G 활용 사례를 개발 및 공유한다.

궈핑(Guo Ping) 화웨이 순환회장은 이와 관련해 “화웨이와 맥시스가 테크시티 이니셔티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현지 수요에 기반한 5G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창출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해 10월 맥시스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맻고 말레이시아 5G 상용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협력을 약속했다.

화웨이와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가 화웨이 선전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와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가 화웨이 선전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한국과 영국에서도 유사한 랩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5월 화웨이 서울사무소에 5G 오픈랩(Open Lab)을 열었다. 이를 통해 5G 기반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한국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포함된 파트너사들에게 최적화된 5G 테스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런던에서 ‘5G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5G Innovation & Experience) 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를 통해 화웨이는 영국 전역에서 5G 협력을 강화하고, 5G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화웨이와 선라이즈가 유럽 최초로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를 런던에 설립했다. 화웨이는 이 곳에 최신 기술을 갖춘 오픈랩을 운영하여 화웨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5G 실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 센터를 이용하는 회사들의 5G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를 지원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각국의 소비자들 및 기업들에게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화된 5G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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