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지난 8일 이란발 위기로 인해 급상승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1월 3일 최저치인 6,853.53달러에서 급등해 일주일도 안 되어 올해 최고치인 8400달러대를 기록해 23% 이상 급등했으나 며칠 가지 않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77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10일 오전 8시 반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7878.92달러(한화 약 913만9547.20원) ▲이더리움 138.20달러(약 16만312원) ▲XRP 0.203823달러(약 236.43원) ▲비트코인캐시(BCH) 237.61달러(약 27만5627.60원) ▲라이트코인 45.06달러(약 5만2269.60원) ▲바이낸스 코인 14.45달러(약 1만6762원) ▲EOS 2.77달러(약 3213.2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02% ▲이더리움 -1.38% ▲XRP -2.09% ▲BCH -0.66% ▲라이트코인 -0.86% ▲바이낸스 코인 -0.64% ▲이오스 -0.55%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암호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900만원 대를 내준 가운데, 이오스와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SV 등은 소폭 오르기도 했다.
10일 오전 8시 반 기준 빗썸의 암호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94만2000원 ▲이더리움 15만6700원 ▲BCH 27만400원 ▲이오스 314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46% ▲이더리움 -0.25% ▲BCH 1.08% ▲이오스 1.55%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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