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MW 울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330m2(100평) 규모에 오픈베이 3개 및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BMW와 MINI 모두 수리 가능하다.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미니 울산 진장 패스트레인 오픈
BMW·미니 울산 진장 패스트레인 오픈

이에 따라 BMW와 MINI 고객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는 만큼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했으며, 롯데마트 부산점과 진장점을 비롯해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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