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신한카드는 ‘3초(超)’ 경영철학을 담은 ‘3초의 발견’이라는 테마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3초 경영철학의 핵심가치인 초연결·초협력·초확장을 각각의 가치에 부합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서비스와 연결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갔으며, 디지털 리더로서의 대표성과 선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통해 급변하는 현재를 ‘초(超)의 시대’로 규정하고 ‘초연결·초협력·초확장’이라는 3초 경영철학을 수립, 이를 통해 새롭게 열어나가는 신한카드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

먼저 초연결은 고객·서비스·비즈니스 파트너들 간의 상호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감을 뜻한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시간·장소·취향에 따라 맞춤 혜택을 추천하는 디지털 생활플랫폼 ‘신한페이판’이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된다.

초협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원-컴퍼니·원-신한·원-소사이어티’ 관점에서 직원·그룹사·사회와 함께 꿈꾸는 새로운 상생 가치를 의미한다. 초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나온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는 무료로 제공되는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초확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가치를 뜻한다. 지난 10월 선보인 신용카드 송금 서비스인 ‘마이송금’이 대표적인 사례로 등장하며, 개인사업자 CB사업인 ‘마이크레딧’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이 이러한 업의 확장 의지를 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2월 21일부터 종편·케이블·극장·온라인 등을 통해 온에어 되고 있는 이번 광고는 고객에게 단지 혁신 이미지만 강조하는 영상으로 보여지지 않도록 많은 고민을 담았다”며 “3초 경영을 통해 신한카드가 만들어나갈 새로운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고객이 이의 실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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