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람보르기니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19 크리스마스 영상은 스털링 백커스(Sterling Backus)와 그의 12살 난 아들 잰더(Xander)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다.
부자는 2년 가까이 미국 콜로라도 주 이리(Erie)에 있는 차고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람보르기니 슈퍼카 아벤타도르 SV의 실제 크기 레플리카 버전을 만들어왔다.
이 영상에서,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차고 문을 연 아버지와 아들은 복제 모델이 아닌 진짜 아벤타도르 S와 마주하게 된다.
가장 열성적인 람보르기니 애호가라는 것을 입증한 이들은 아벤타도르 S와 함께 그들만의 람보르기니 경험을 만끽한다.
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인 카티아 바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그 어떤 복제 시도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열정이 담긴 이 부자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진정한 러브 스토리를 영상으로 꼭 담고 싶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영상인 “Lamborghini Real Lover”는 약 2,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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