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신임 회장에 최영해(56, 사진) 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인터넷융합정책관 등을 거쳤다.

 

신임 최 회장은 이날 TTA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 지능정보 등 차세대기술 중심의 시험인증 기반 확보와 고품질의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정부의 정책 지원기관으로서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지원하는 TT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약력
 
▲ 학력
 
서울대 영문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
 
▲ 경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전파정책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 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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