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암호화폐 시세와 가격, 수량 등 조건을 설정해 지정가 주문이 접수되도록 하는 '조건부 지정가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대표 박상곤)이 조건부 지정가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세와 가격, 수량 등 조건을 설정하면 지정가 주문이 접수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코빗 측은 "조건부 지정가 매매서비스로 이용자는 시장이 하향세일 때 저가로 암호화폐를 매수할 수 있고 가격이 급등할 때도 매도를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조건부 지정가 매매서비스를 통해 투자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선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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