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가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대표 김준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쟁글 플랫폼 내 정기 공시와 상시 공지 정보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기 공시는 기업 재무제표, 토큰 발행 기록, 상장 거래소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이다. 암호화폐 상장 및 폐지, 경영진 변경, 루머·사실 확인 등은 상시 공지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향후 쟁글 보고서를 활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해 건전한 투자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후오비코리아는 쟁글과의 업무 협약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동영상] '신형 5시리즈 세계최초 공개'등 신차 출시계획 밝힌 BMW그룹 코리아
- '저금통' 내놓은 카뱅...'땡그랑 한푼' 동심 살리는 히트작 될까?
- DID 얼라이언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재단 설립... 표준화 논의 박차
- SKT-삼성중공업, 5G 기반 자율·원격 모형선박 시험 운항 성공
- [인베스팅]시장 방향성 가늠할 이번주 펀더멘털 요인은?
- 위메프, 11~12일 ‘위메프데이’...최대 50% 할인쿠폰 지급
- 대안신용평가 P2P 금융플랫폼 ‘크레파스’, 팁스 프로그램 선정
- 20대 정기국회 넘긴 특금법... 금융위 "국회 협조 절실" 호소
- [인사] 아이앤나, 강수경 대표 신규 선임
-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악용 스캠 '주의보'
- 크립토제주, 펀디엑스 암호화폐 결제단말기 시범 사업에 활용
- 후오비코리아, 2020년 하반기 전 직군 공개채용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