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지난 11월 27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BMW그룹 기자간담회에서 BMW그룹 보드멤버인 피터 노타(Pieter Nota) BMW 브랜드·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은 “한국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신차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될 대표적 신차는 2019 로스앤젤리스 오토쇼에서 데뷔한 BMW M8 그란 쿠페와 2시리즈 그란 쿠페다. 

‘전동화’ 모델 라인업도 강화된다. 올해까지 BMW코리아의 전동화 모델은 순수 전기차 i3와 530e, 745Le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4종을 합쳐 총 5종이다. 내년에는 신형 3시리즈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330e를 비롯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다.

미니 브랜드에서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미니 쿠퍼 SE)이 국내 출시된다.

특히 피터 노타 총괄은 BMW그룹 코리아의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2020 부산모터쇼에서 신형 5시리즈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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