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링컨코리아가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2019 링컨 재즈 나잇(Lincoln Jazz Night)’ 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링컨 재즈 나잇은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해 온 링컨이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 코드인 재즈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적 연결점이자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링컨코리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둔 링컨의 대형 SUV ‘올-뉴 에비에이터(All-New Aviator)’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참석자들은 현장 전시차를 통해 에비에이터를 출시 이전에 미리 만나는 기회를 즐겼다.

2019 링컨 재즈 나잇에 전시된 신형 링컨 에비에이터
2019 링컨 재즈 나잇에 전시된 신형 링컨 에비에이터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공연은 정통 재즈와 모던 재즈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의 감미로운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재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재즈그룹 ‘HG 펑크트로닉’과 다이나믹한 편곡으로 다양한 재즈 장르를 소화하는 ‘LosTrio with 정립’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2018년말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올-뉴 에비에이터(국내 제원 미정)는 7인승 프리미엄 SUV로 링컨 고유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되었다. 특히 브랜드 핵심 가치 콰이어트 플라이트(Quiet Flight)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실내에 탑재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Revel™ Ultima™ 3D Audio System)은 28개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풍부하고 우수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가솔린 모델은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65.3kg·m 성능을 발휘한다.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Lincoln Aviator Grand Touring)은 링컨 최초로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강력한 토크를 선사한다. 501마력, 86.7kg·m의 수치가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다.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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