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발달 장애⋅지적장애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사랑 챔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5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온누리교회에서 작은 연주회, ‘우리끼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와 손인경 사랑  챔버 단장, 조현상 효성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고 효성은 후원금 5000만원도 전달했다.

‘사랑  챔버’는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 음악박사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 교수가 1999년 창단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도하며 20년 간 함께 해왔다.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는 전문음악인 선생님 40여명과 60여명의 단원으로 성장하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효성그룹)
(사진=효성그룹)

웅진코웨이, '2019 한국신뢰성대상' 수상

웅진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쉐라톤팰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신뢰성대상’ 평가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웅진코웨이)
(사진=웅진코웨이)

대유위니아그룹, 광주 사랑의 열매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참여

대유위니아그룹이 5일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2억522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위니아딤채,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피, 대유플러스가 각각 25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들이 522만원을 더해 총 2억522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사진=대유위니아그룹)
(사진=대유위니아그룹)

롯데, 제1회 상전(象殿) 유통학술상 시상식 개최

롯데는 6일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상전(象殿) 유통학술상'의 제 1회 시상식이 동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신 명예회장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끼친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한국유통학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롯데는 후원을 맡고 있다.

제 1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는 오세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오세조 명예교수는 국내 유통학 연구와 산학협력에 기여를 했으며 유통학회 설립과 기반 정립에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 △최우수상(학술부문) 서강대학교 김주영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충북대학교 전달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건국대학교 정환 교수 △신진학술상 서울대학교 장주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세조 연세대 명예교수.
오세조 연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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