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SW 고 페스티벌’서, SW고성장클럽200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SW 고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까지 개최하는 ‘2019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 중 하나로, ‘SW 고성장클럽200’ 사업에서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SW 고성장클럽200’은 SW산업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SW 고성장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성장가능성·혁신성·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예비고성장기업으로 인정받아, 올해 처음 시행된 SW고성장클럽200 사업에 참여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우)가 ‘2019 SW GO FESTIVAL’에서 ‘SW 고성장클럽200’ 우수 기업 시상을 진행하는 모습(사진=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우)가 ‘2019 SW GO FESTIVAL’에서 ‘SW 고성장클럽200’ 우수 기업 시상을 진행하는 모습(사진=레몬헬스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前 엠케어)의 사업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이행하며, 국내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SW고성장클럽200 사업을 통해 홍보 영상·브로셔 제작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했으며, 병원 내 환자용앱 오픈 프로모션과 야구장 백스톱 광고 등으로 대중과의 접점도 강화했다.

국내 최대 의료정보 박람회와 세계 최대 의료 IT 박람회 등 유수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내를 포함한 중동·호주·핀란드 등 세계 곳곳의 잠재 고객층을 발굴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데도 박차를 가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SW고성장클럽200 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레몬케어’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구축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사업과 새로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2020년은 세계적인 SW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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