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SK렌터카를 현몽주(57) 전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이 이끌게 됐다. 황일문(55) 전 기획본부장은 워커힐을 총괄한다. SK네트웍스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사업부문과 스탭 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속 사업부와 실 단위로 재편하고, 신규사업 개발 부문 조직을 새로 만든다. 임원은 워커힐과 투자사로 7명이 이동하고, 본사와 투자사 신규임원으로 7명을 새로 선임했다.

현몽주 신임 SK렌터카 대표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거버넌스 체계 변화를 고려한 것"이라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SK네트웍스 임원 인사 내용이다.

◆이동 ▶현몽주(SK렌터카 대표) ▶황일문(워커힐총괄) ▶조영이(SK렌터카) ▶김현수(SK렌터카) ▶윤요섭(SK매직) ▶이보형(SK매직) ▶김윤의(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

◆신규 선임 ▶전형일(유통사업담당) ▶서성준(화학·소재사업부장) ▶이영길(재무실장) ▶이병준(SK매직) ▶김주형(SK렌터카) ▶장영욱(SK렌터카) ▶윤민호(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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