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2019년 산타는 배우 여진구가 맡아 토익 수험생 곁을 찾는다.

AI 기업 뤼이드가 운영하는 AI 토익 튜터 서비스 산타토익은 배우 여진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토익의 끝. 산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산타토익은 ‘토익의 끝, 산타’ 캠페인을 통해 토익 공부를 처음 시작하거나 기존 학습법으로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던 토익 수험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진구는 캠페인 일환으로 ‘산타 응원데이’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과 만날 예정이다. ‘산타 응원데이’는 학업과 취업에 지친 대학생들의 사연을 받고 가장 응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여진구가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다.

산타 응원데이 현장에는 학생들이 고민을 남길 수 있는 ‘산타 고민 부스’와 산타 커피차’가 설치되고, 여진구는 산타 고민부스에서 토익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응원와 아이패드,  산타토익 이용권 등 선물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사진=뤼이드)
(사진=뤼이드)

이벤트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캠페인 페이지에 내가 응원이 필요한 이유와 여진구가 직접 응원을 해줘야하는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사연 당첨자 및 여진구가 방문하게 될 대학교는 9일 산타토익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원종진 산타토익 마케팅팀 팀장은 “토익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즐거우면서도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배우 여진구님과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필수 토익 학습법으로 떠오른 산타토익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할 여진구님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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