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크리스마스 세일페스타와 풍성한 연말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별도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나머지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더해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하며,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쌍용차 크리스마스 세일 페스타는 선착순 3,700대 한정으로 코란도, G4렉스턴, 티볼리는 10%, 렉스턴 스포츠/칸은 5%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선물로 지급(10만원 할인 선택 가능, 20일까지 출고 기준)하며, 쌍용차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전원에게 새해 탁상캘린더를 증정한다.

쌍용자동차 크리스마스 세일즈 페스타
쌍용자동차 크리스마스 세일 페스타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 추가 할인해 주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별 구매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티볼리를 타던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 5천원을 할인해 주고,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챙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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