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 임직원들이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컴투스는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다솜공부방’을 찾아 학생들의 IT 교육 공간이 될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한 청소 및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으며,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는 원목 책상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컴퓨터 교실에 사용될 PC 및 모니터 등 제반 기기 일체와 IT서적을 함께 기부했다.
더불어 학용품과 간식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마련해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양진석 사원은 “우리가 직접 만든 컴퓨터 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및 정보 접근성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더욱 보람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게임빌-컴투스는 매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리모델링, 이동식 텃밭 및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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