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비트코인이 7500달러 대에서 주춤하며,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 가상화폐 시장은 글로벌 시세와 반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9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7569.63달러(약 893만 2163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2.46% 떨어진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빗썸 기준)은 전날 대비 0.30% 오른 888만 7000원이다.
코인마켓캡의 12월 1일 오전 9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7569.63달러(약 893만 2163원) ▲이더리움 152.54달러(약 17만 9997원) ▲ XRP 0.226474달러(약 267.24원) ▲비트코인캐시(BCH) 218.91달러(약 25만 8313.8원) ▲라이트코인 47.48달러(약 5만 6026.4원) ▲ Binance Coin 15.72달러(약 1만 8549.6원) ▲EOS 2.76달러(약 3256.8원) ▲Bitcoin SV 107.68달러(약 12만 7062.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46% ▲이더리움 -1.58% ▲XRP -1.66% ▲Litecoin -2.72% ▲BCH -2.57% ▲EOS -1.39% ▲Binance Coin -3.00% ▲Bitcoin SV -1.64% 등의 변동을 보였다. 전반적인 하락세가 주목된다.
12월 1일 오전 9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88만 7000원 ▲이더리움 17만 8500원 ▲리플 266원 ▲라이트코인 5만 5600원 ▲BCH 25만 6100원 ▲이오스 3235원 ▲트론 18.3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2만 64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30% ▲이더리움 0.45% ▲리플 0.76% ▲라이트코인 -0.18% ▲BCH 0.16% ▲이오스 1.03% ▲트론 1.10% ▲비트코인에스브이 1.04% 등의 변동을 보였다. 라이트코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약한 상승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1일 오전 9시 현재 24시간 대비 0.30% 오른 888만 7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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