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Fin.D’ 핀테크·블록체인 콘퍼런스 12월 5일 개최
IT조선 ‘Fin.D’ 핀테크·블록체인 콘퍼런스 12월 5일 개최
  • 디지털투데이
  • 승인 2019.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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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공룡들이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금융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다. 특히 페이 강국인 중국은 최근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블록체인 육성 의지를 표명하고 기술기업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새 강자로 떠올랐다. 새로운 시도와 비즈니스 개척을 보면 미국 기술기업들을 압도할 정도다.

특히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와 알리바바·텐센트가 2015년 오픈한 인터넷전문은행 ‘위뱅크’, 중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중국중화그룹(시노켐)’이 참석해 중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핀테크 시장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중국 4대 핀테크 기업(BATJ) 중 가장 선두에 있는 바이두는 유카오 왕 슈퍼체인 총괄이 나와 블록체인과 ABC(AI, BigData, Cloud)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중국 인터넷공룡 텐센트가 주도적으로 세운 중국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위뱅크의 데릭 챈 오픈플랫폼 총괄은 중국에 부는 인터넷은행 혁명을 주제로 연설한다. 

중국이 강한 것은 플랫폼과 서비스 뿐만이 아니다. 응용에서도 앞서간다. 제조업을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중국 석유화학 대기업인 시노켐이 대표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노켐 포레스터 양 블록체인 개발 총괄이 나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유통혁명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중국 대기업을 상대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 스타트업이자 최근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텐센트, 포선그룹 등 중국 대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한 알파의 펠릭스 수 대표는 중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전반을 소개한다. 

R3·컨센시스 등 글로벌 탈중앙화 선두 주자들의 움직임도 파악

세계 금융과 산업은 블록체인의 등장으로 또한번 요동친다. 금융사와 기업들은 저마다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생존하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새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한다. 선도하는 금융사와 기업에 아무래도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의 톰 메너 아시아총괄은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금융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존 릴릭 컨센시스 전략운영 총괄은 코디파이가 이끄는 탈중앙화 금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벤자민 두보아 네슬레 블록체인 디지털혁신팀 블록체인장은 선택된 몇 명이 아니라 누구나 공급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퍼블릭 블록체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핀테크·블록체인 트렌드 한눈에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양승돈 머스크코리아 사업 총괄은 IBM과 함께 진행 중인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트레이드렌즈’의 역할과 영향을, 권익찬 한화시스템 디지털혁신랩 ABT 유닛장은 예술품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및 카카오 클레이튼과의 협업사례를 소개한다. 

이관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본부장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지환 삼성SDS 블록체인센터 기획팀장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동향과 적용 사례를 밝힌다. 

핀테크는 국내 금융산업에 이미 스며들었다. 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적용이 확산된다. 진정한 핀테크 시대가 열렸다.

'Fin.D 2019' 컨퍼런스는 핀테크 산업의 최신 흐름을 주목한다. 핀테크 기업 대표 주자인 핀크의 예정욱 부사장은 오픈뱅킹 이후 핀테크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국내 핀테크 산업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고정희 카카오뱅크 파트장은 카카오뱅크가 이끄는 금융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황용택 페이코인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페이먼트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별 토론에서는 홍기훈 홍익대 교수가 좌장으로, R3, 위뱅크, 카카오뱅크, 핀크 연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소비자가 바라는 미래 뱅킹과 금융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견해를 나눈다. 

문효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본부장은 ‘제로페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뿐 아니라 노원 지역화폐를 추진한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와 자체 지역화폐와 디지털 바우처 등을 개발 중인 인천광역시 안광호 인천e음운영팀장,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은 나와 관련 사업 현황을 나눌 예정이다. 

블록체인·핀테크 콘퍼런스 ‘Fin.D 2019’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논현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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