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EQC의 첫 국내 출고 차 전달식을 2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쳐’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통해 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Intelligent Electric Mobility)’를 실현한 모델이다.

EQ 퓨쳐 전시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고객 2명에게 차를 전달하고 첫 출고 기념으로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지난 10월 EQC 출시와 함께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존’이 운영되고 있다. EQC 고객을 비롯,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 소유자 누구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올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EQC 판매 전담 전시장인 벤츠 청담 전시장과 마포 전시장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