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니콜라스 피터(Nicolas Peter) BMW 재무총괄, 피터 노타(Pieter Nota) BMW 브랜드·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 등 BMW그룹 보드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BMW i3 6대, BMW X4 2대, 미니 쿠퍼 5도어 4대 등 12대가 산학협력 대학, 자동차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정부 기관에 기증됐다.
행사에는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대덕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여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공업고등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기증받는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피터 노타 총괄은 “기증하는 차의 절반이 순수 전기차(BMW i3)”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증은 BMW그룹이 한국 시장에 기울이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매일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21대의 차량을 기부해 국내 자동차 인력 양상 및 기술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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